『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와 더불어서 책,영화를 큰소리를 읽는 학습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약간 다른 부분은 굳이 외우려고는 하지 마라는 점인데, 50~100번 정도 읽다보면 입에 저절로 익게 된다고 합니다. 책을 선정하는 기준도 비슷하고, 영문법도 모르는 것보다 더 나으니 알고는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휘력을 늘리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독서이며, 영어 일기로 쓰기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이 외에 라디오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활용하기를 추천하고, 학원/연수는 배우기 위한 것이 아닌, 활용을 위해서 좋다고 합니다. 중급이상의 실력을 갖춘 이후에나 학원/연수를 이용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봐야 효과 있을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느낌으로는 괜찮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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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0) 2016.11.27


오랜 시간동안 유독히 영어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고,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해보았지만, 그에 대한 효과를 보기 어려웠습니다. 다른 분야는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의 성과를 보여주었는데, 어학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잘 못된 방법이나 내 수준에 맞지 않은 내용들을 공부하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등학교때에는 문법,읽기(눈으로) 위주의 학습법으로 공부하였고, 그 이후에는 영어를 놓기도 하다가, 어느날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가 선풍을 일으켜서 약 3년정도 따라해보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때로는 회화학원도 다녀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영어 모국어화 훈련법』을 알게 되어 꽤 좋은 방법이라고 인식이 되었으나, 실천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제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까지 오게 되었네요.


사실, (영모훈)에 이미 낭독하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영모훈)에서는 낭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20문장을 연기를 하면서 암송까지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암송까지 하면서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어라는 것이 특히 꾸준히 해주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큰 심적 부담감을 가지고는 지속할 수 없게 됩니다. 낭독을 일정기간 실천하고 실력이 향상된 상태라면 암송까지 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지만, 이제 막 시작 하는 학습자에게는 낭독만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영낭훈)책에서 '한국적 영어환경(EFL)'에 맞는 영어 스피킹 학습법을 제시하였는데, 1단계는 낭독이고, 2단계에서 암송을 하고, 3단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는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결국, (영모훈)과 전체 틀이 같지만, 좀 더 세분화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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