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구입했던 아팔란치아 R2000 을 잘 타고 다니다가, 바퀴가 크면서 몸체가 낮은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을 찾아보다가 가격도 괜찮고, 부품의 급수도 어느정도 괜찮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모델명은 Alton ZH-STAR 이며, Alton Infiza ZH-500 과 99.9% 같은 모델인데, 둘 사이의 차이점은 브레이크에 있습니다. ZH-STAR 는 캘리퍼브레이크이며, ZH-500 은 V-브레이크입니다.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Frame | 700C x 406mm (or 450mm) Alloy 6061 Racing Fr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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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Over | 730mm |
Top Tube | 520mm |
포크 | 700C Alloy Straight-Bladed Taper Fork |
변속레버 | Shimano SL-310 24-Speed |
앞변속기 | 시마노 아세라 3단 FD-M360-3 3-Speed |
뒷변속기 | 시마노 아세라 8단 FD-M360-L 8-Speed |
브레이크 | Lever - Shimano Break, Break - Promax Alloy |
타이어 | 700C x 28mm Tire |
림 | 700C x 16mm Rim Strip |
허브 (앞) | Shimano HB-RM60(QR) |
허브 (뒤) | Shimano HB-RM30-8(QR) |
카셋트 | 시마노 Shimano CS-HG31-811-30T Index 8-Speed |
크랭크 | Suntour 28/38/48T 체인링, 알로이 크랭크 암 |
체인 | KMC 8단용 체인 |
핸들스템 | 알로이 단조 핸들스템 |
중량 | 12.5kg |
저의 Inseam 이 730mm 인데, Stand Over 가 730mm 이니, 약간은 저에게 큰 모델입니다만, 다행이도, 타는데 버거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안장을 약간 낮추고 탔더니, 패달링에 어려움이 있었고, 내일 라이딩을 할 때에는 안장을 제대로 맞추고 타보아야겠습니다.
생긴 모습은 이렇습니다.
타이어까지 전체적으로 하얀색입니다. 타이어는 그냥 검정색인 것이 나을 뻔했네요. 타고 나서 타이어에 흙이 뭍으니 지저분해보이기 때문이지요.
R2000(미니벨로) 보다는 평속이 약간(2~3km/h 정도) 올라갔습니다. 오늘은 새벽에도 왜 이렇게 자전거 많은지, 상당히 많은 로드와 MTB가 내곁을 슝슝~ 지나갔습니다. 어떤 이쁜 여성(로드바이크)가 지나가길래 쫓아가려했으나, 진이 빠져서 포기(?)하고 말았지요.
아무튼, ALTON ZH-STAR, 자전거 자체는 흠없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처음 타기 전에 자전거가게에서 변속이 조정까지 마쳐서, 주행중에 변속도 부드럽게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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