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ON ZH-STAR 를 구입하고 2번째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라이딩에서는 22km 를 다녀왔었는데, 일자바에 적응이 되지 않아서, 손목이 아팠습니다. 이 때문에 다시 자전거를 바꾸어야 하나.. 하고 고민했었지요. 그러다가, 에르곤 그립을 구입해서 달았습니다. 오늘이 그 에르곤 그립을 달고 첫 라이딩이었는데요. 31km 를 달렸어도, 손목이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부터는 높은기어로 힘들게 속도를 올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페달 회전수를 올려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보통 초보자의 경우, 80~90 rpm 을 유지하라고 하여, 적정 기어비를 찾아보았는데요. 2x3 이 저에게는 적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낮은 기어로 높은 rpm 을 유지하면서 가려고 노력하니까, 평속은 약간 늦어지긴 했어도, 전체적인 피로도는 많이 낮아진 듯 합니다.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서는 계속 이런 방식으로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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