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드디어 60km 도전 성공. 사실, 금요일에 좀 다른 일로 무리를 한 상태여서,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길에 도전을 했지요. 


덕계역까지 계속해서 상류로 올라가는 것이라 저단으로 천천히 최대한 힘을 들이지 않고 갔습니다. 철길 옆 자전거 길은 직선으로 뻥 뚫려 있어서, 시원하게 달리기에도 좋았습니다. 돌아올 때에는 전체적으로 내리막이어서, 기어를 조금 올려서 바람을 가르면서 왔네요. 그래도 첫 60km 주행이라, 막판 10km 구간에서는 진이 쪽 빠져서 힘들더군요. 


라이딩 중에 영양/물 공급이 전혀 없어서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오면서 너무 배고프고 목마르고 힘이 없더라구요. 내일부터는 영양식/물 을 꼭 챙겨가야겠어요. 거의 0시간 20분 동안 라이딩하며 쉬며 했더니, 몸이 축 쳐집니다. 좀 쉬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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