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일에 도전했던 코스입니다. 그날은 거의 도착할 때쯤 왼쪽 고관절이 아파서 힘들어서, 다시 도전하려고 마음 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은 30km 코스를 주로 다녔고, 오늘에서야 다시 44km 코스를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 내내 장마비로 평일에는 타지 못하기도 했고, 어제 어머니 생신이라 가족과 함께 하여 음식도 좀 풍족하게 먹었습니다. 이래서 오늘 일어나보니 몸이 좀 무겁더라구요. 그래도 아침 6시에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평소보다 기어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오늘의 목표치를 정했습니다. 결국, 44km 를 다녀왔지요. 끝날 때쯤 몸이 좀 쳐지긴 했지만, 특별히 아픈 곳도 없이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44km 코스를 메인으로 해서, 다음 코스로 업그레이드하도록 해야겠습니다. 100km 은 언제쯤 달성이 될지... 저도 팔당 초계국수 먹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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