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에르곤 그립을 장착하여 손목 통증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런데, 라이딩을 한 다음날 손목의 다른 부위가 살짝 아픈 느낌이 들더군요. 아직 완전히 손목 통증이 해결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그 전에 비하면 일단 라이딩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10%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핸들의 높이를 더 높게 만드는 작업을 수행해야만 했습니다. 핸들을 높이는 방법이 몇가지 있겠지만, 저는 고각도 스템을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교체하는데도 간단합니다. 아래는 교체된 스템 사진입니다.
스템을 교체하고 약 3cm 정도 핸들이 위로 올라왔습니다. 내일 아침에 바로 테스트 해보아야겠습니다. 100% 통증이 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자전거 애니메이션인 "겁쟁이 패달" 을 1~10편까지 보았는데요, 이 애니를 보니 로드바이크도 확 끌리더군요. 조만간 어쩌면 로드바이크도 지르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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