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야간 라이딩을 하고 왔습니다. 역시 야간 라이딩은 위험해서 할 것이 못되던군요. 가능하면 새벽 라이딩만 해야겠습니다.
글로만 봤던 라이트 눈뽕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게도 밝은 라이트를 상대편을 향해서 쏘시다니, 정말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가득한 분들이네요. 그래도 대다수는 약한 불빛으로 땅을 향해 비추셨지요. 그리고, 라이트 없이 다니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어두우니 노면 상태도 확인할 수 없어서, 요철이 많은 중랑천 길에서는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라이딩을 거듭할수록 이동평속이 아주 조금씩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다니지는 않아요. 항상 안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거든요. 아무튼 그만큼 자전거 체력이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내일부터는 의정부 방면이 아닌, 한강 쪽으로 갈 예정입니다. 한강 길이 아스팔트로 좋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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