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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본2

<최광순 플루트 교본 1>, <최광순 플루트 소곡집 1> 진도 끝나다 1년이 넘도록 진행했던 , 를 드디어 끝냈습니다. 100%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 교재로 넘어가도 될 것 같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있어요. ^^; 첫 교재가 이렇게도 오래 걸린 이유는 처음에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서 였습니다. 가장 쉽다는 저음 솔,라,시 에서 완전히 제자리 걸음이었지요. 그 다음에는 중음, 도와 레의 운지의 어려움. 다음 담계에서는 중음 솔의 소리가 나지 않았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중음의 라,시,도 음을 낼 수 없었던 것이었지요. 다들 겪는 어려움이었지만, 저는 특히나 오래 걸렸네요. 결국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었습니다. 레슨도 없이 독학으로 멈추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도 잘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레슨을 받았으면, 더욱 빨리 넘어갔을까요? 다음에 나갈.. 2014. 2. 9.
Flute 초급용 교재 Flute 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주로 배우는 교재는 정효숙 선생님이 만드신 삼호출판사의 입니다. 또는 을 하기도 합니다. 플룻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소리 내는데 어려움을 느끼고는 합니다. 저도 1년이 넘어서야 겨우 2옥타브까지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지요. 여기까지는 되어야 간단한 곡이라도 연주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당한 고행이지요. 물론 소리내는 것을 처음부터 쉽게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좀 심하게 어려워했을 수도 있고요. 위의 두 교재는 기본적인 소리를 못내는 상황에서 진도를 나갈 수 없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반부터 악보가 2,3옥타브까지 연주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저같은 사람은 이런 교재로 시작했다가는 바로 맨붕이 와서 플룻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소리는 연습을.. 201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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