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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4

장안동~한강철교 코스 (왕복 30Km) (루이가르노 CR23) 드디어, 처음으로 한강으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온다길래, 오늘 밖에 탈 수가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5시 30분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와서, 6시 30분 정도부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강 쪽으로 갈 수록 중랑천도 더 넓어져서 그런지 자전거 길도 더 넓어서 라이딩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런데... 중랑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정말 길이 안좋더군요. 중랑천길과 한강길을 갈라놓으려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제 한강으로 들어서니, 넓은 한강도 보이고, 강건너 강남도 보이고~ 풍경이 좋더군요. 길도 아스팔트로 쫘~악 깔려있는 것이 비단길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다가 이촌에서부터는... 길이 정말 여유롭더군요. 부자동네는 역시 다릅니다. 군데 군데 외국인도 좀 보이구요. 청계천에 다다르기 .. 2014. 7. 21.
장안동~의정부(외곽순환고속) 코스 (왕복 31.4Km) (루이가르노 CR23) 로드바이크 구입후 첫 라이딩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적응와 피팅이 필요하여 천천히 달렸지만, 로드바이크로 바꾸었다고 해서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어차피 속도때문에 로드바이크를 구입한 것은 아니니까요. 약 5km 지점에서 핸들을 잡는 것이 좀 힘이 들어서, 핸들 각도를 약 5도 정도 올리니 좀 편해졌습니다. 20km 지점에서 잠깐 쉬면서 앞/뒤 타이어를 눌러봤는데, 뒷 타이어가 좀 말랑거리는 듯 하더니, 도착해서 확인하니, 공기가 많이 빠져있더군요. ^^; 막판에 좀 힘이 들었어요. 집에서 110PSI 까지 펌프질을 해놓았는데, 저녁에 공기압을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바람이 왜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실빵구(?)는 아니겠지요~! 오늘 아쉬웠던 것은 로드여신님들이 한 분도 .. 2014. 6. 28.
장안동~의정부(외곽순환고속) 코스 (왕복 31.7Km) ALTON ZH-STAR 를 구입하고 2번째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라이딩에서는 22km 를 다녀왔었는데, 일자바에 적응이 되지 않아서, 손목이 아팠습니다. 이 때문에 다시 자전거를 바꾸어야 하나.. 하고 고민했었지요. 그러다가, 에르곤 그립을 구입해서 달았습니다. 오늘이 그 에르곤 그립을 달고 첫 라이딩이었는데요. 31km 를 달렸어도, 손목이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부터는 높은기어로 힘들게 속도를 올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페달 회전수를 올려서 일정하게 유지하는 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보통 초보자의 경우, 80~90 rpm 을 유지하라고 하여, 적정 기어비를 찾아보았는데요. 2x3 이 저에게는 적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낮은 기어로 높은 rpm 을 유지하면서 가려고 노력하니까, 평속은 약간.. 2014. 6. 20.
일요일 오전 라이딩 장안동~의정부(외곽순환고속) 코스 (왕복 31Km) 지난주에 이어서 두번째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10km 를 늘려서 31km 를 주행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이번엔 조금 힘이 드네요. 가장 힘든 부분은 손입니다. 손이 계속 압박을 받으니 손바닥도 아프고, 오랫동안 피도 안통해서 점점 마비가 오는 것 같더군요. 희한하게 엉덩이는 오늘도 안아프네요. 물론 다행이지만요. ^^ 매일 라이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서, 자전거 체력이 별로 향상되는 느낌이 없습니다. 평일에도 출근 전에 1시간 정도는 라이딩을 해야 되는데, 그럴려면 새벽 4시에는 일어나야 해서~ 쉽지 않네요. GPS Log : http://www.redgom.com/gps/showGpsDetail.action?gid=99994382 201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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