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루이가르노5

장안동~한강철교 코스 (왕복 30Km) (루이가르노 CR23) 드디어, 처음으로 한강으로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내내 비가 온다길래, 오늘 밖에 탈 수가 없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5시 30분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와서, 6시 30분 정도부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강 쪽으로 갈 수록 중랑천도 더 넓어져서 그런지 자전거 길도 더 넓어서 라이딩하기에 좋았습니다. 그런데... 중랑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정말 길이 안좋더군요. 중랑천길과 한강길을 갈라놓으려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제 한강으로 들어서니, 넓은 한강도 보이고, 강건너 강남도 보이고~ 풍경이 좋더군요. 길도 아스팔트로 쫘~악 깔려있는 것이 비단길 그 자체였습니다. 그러다가 이촌에서부터는... 길이 정말 여유롭더군요. 부자동네는 역시 다릅니다. 군데 군데 외국인도 좀 보이구요. 청계천에 다다르기 .. 2014. 7. 21.
페달 교체 (VP Components VP-469) (루이가르노 CR23) 기본으로 달려있던 페달이 접지력도 떨어지고, 위/아래 방향도 맞추어서 밟아야 해서 불편하고 위험해서 페달을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평페달에서는 일명 뽕페달이라고 하는 페달이 선호되고 있는데, 면적이 넓고 뾰족한 핀이 여러개 달려 있어서 접지력은 최고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핀이 다리에 부딪치면 아주 깊은 상처를 남기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넓으면서 접지력도 어느정도 괜찮은 제품을 찾아보니, BMX 용 페달들이 대체로 넓다고 하여 관련 페달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것이 VP Components 사의 VP-469 입니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Before After 짧은 주행결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페달의 위/아래 방향도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고, 접지력이 아주 좋아서 페달링도 .. 2014. 7. 18.
장안동~의정부(외곽순환고속) 코스 (왕복 31.4Km) (루이가르노 CR23) 로드바이크 구입후 첫 라이딩을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적응와 피팅이 필요하여 천천히 달렸지만, 로드바이크로 바꾸었다고 해서 속도가 확실히 빨라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어차피 속도때문에 로드바이크를 구입한 것은 아니니까요. 약 5km 지점에서 핸들을 잡는 것이 좀 힘이 들어서, 핸들 각도를 약 5도 정도 올리니 좀 편해졌습니다. 20km 지점에서 잠깐 쉬면서 앞/뒤 타이어를 눌러봤는데, 뒷 타이어가 좀 말랑거리는 듯 하더니, 도착해서 확인하니, 공기가 많이 빠져있더군요. ^^; 막판에 좀 힘이 들었어요. 집에서 110PSI 까지 펌프질을 해놓았는데, 저녁에 공기압을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바람이 왜 빠졌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실빵구(?)는 아니겠지요~! 오늘 아쉬웠던 것은 로드여신님들이 한 분도 .. 2014. 6. 28.
로드바이크 입문 (루이가르노 CR23) 여러 자전거를 거쳐서, 결국, 로드바이크(루이가르노 CR23)에 입문하였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한 것 같고, 브레이크도 잘 걸리고, 변속도 깔끔하게 잘 됩니다. 예전에 R2000 에서 ST-2300 레버 사용하다가 클라리스 듀얼레버 쓰니 더 편하고 좋네요. 요즘 세일중이라 아주 저렴하게 데리고 왔어요. *^^* 가장 중요한 손목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오랫동안 기변에 대한 욕구가 없을 것 같습니다. 3~4년은 이 녀석으로 라이딩 실력 향상에 전력을 다해야할 것 같아요. 매일 자출도 해보고요~ 주말에는 장거리 라이딩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2014. 6. 27.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자전거 선택 시행착오 과정 처음 자전거에 관심을 가졌을때, 집에 동생이 사놓은 삼천리 스파크 철TB가 있어서, 이것으로 주말에는 회사까지(왕복 36km) 다녀오곤 했었다. 그러다가 좀 더 좋은 자전거를 가지고 싶어서, 그 때 한참 유행했던 하이브리드 자전거 아팔란치아 HB300 을 회사 근처 자전거 가계에서 구입해서 타고 다녔다. 그런데, 프레임이 너무 커서 출발시에도 많이 힘들었고, 멈출 때에도 많이 불안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게는 너무 크다는 느낌이 강해서 팔고, 확실하게 작은 미니벨로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역시 그 당시 가장 잘 팔리는 모델 아팔란치아 R2000 을 구입했다. 드롭바를 처음 겪어서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위쪽만 잡으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다. 그런데, 브레이크가 잘 걸리지 않아서 멈추는데 애를 많이 먹었.. 2014. 6.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