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팔란치아2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자전거 선택 시행착오 과정 처음 자전거에 관심을 가졌을때, 집에 동생이 사놓은 삼천리 스파크 철TB가 있어서, 이것으로 주말에는 회사까지(왕복 36km) 다녀오곤 했었다. 그러다가 좀 더 좋은 자전거를 가지고 싶어서, 그 때 한참 유행했던 하이브리드 자전거 아팔란치아 HB300 을 회사 근처 자전거 가계에서 구입해서 타고 다녔다. 그런데, 프레임이 너무 커서 출발시에도 많이 힘들었고, 멈출 때에도 많이 불안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에게는 너무 크다는 느낌이 강해서 팔고, 확실하게 작은 미니벨로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역시 그 당시 가장 잘 팔리는 모델 아팔란치아 R2000 을 구입했다. 드롭바를 처음 겪어서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위쪽만 잡으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다. 그런데, 브레이크가 잘 걸리지 않아서 멈추는데 애를 많이 먹었.. 2014. 6. 26. 핸들바를 불혼바로 교체 (아팔란치아 R2000) 지금 소유하고 있는 자전거는 Applanchia R2000 이라고 하는 미니스프린터 입니다. 한 때 저가형 미니스프린터로 이름을 날렸던 녀석이지요. 기본 장착되어 있는 핸들바가 로드형 자전거에서 사용하는 드롭바입니다. 속도를 내는데에는 이 형태가 좋은가 본데, 정작 저에게는 좀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드롭바의 하단을 잡으면 브레이크도 잘 잡히지만,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해서, 그 자세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상단을 잡고 라이딩을 하는데, 이러면 브레이크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항상 불혼바로 바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실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준비할 것은 별로 없더라구요. 아래 사진처럼 불혼바(25,000원), 바테이프(12,000원) .. 2014. 4.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