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선정 기준
인생을 살면서, 취미를 갖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취미들이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지요.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악기 연주입니다. 학교 다니면서는 음악은 나와는 상관 없고, 머나먼 동경의 대상일 뿐이였지요. 음대 여학생! 뭔지 모를 환타지가 있었습니다. 그랬던 음악(악기)를 저도 시작하게 되었네요. 지금 여러가지 악기들을 건드려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를 거쳐간 악기만 해도, 오카리나, 피아노, 우쿨렐레, 기타(포크, 클래식), 리코더, 클라리넷, 색소폰(알토, 소프라노), 플룻, 바이올린 등 입니다. 미친거죠! ^^; 어제는 틴휘슬과 포켓삭스도 주문한 상태입니다. 나중에는 트럼펫, 해금, 가야금, 얼후 등도 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악기..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