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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5

팬플룻(팬파이프) (YEA SUNG S-III) 마련 팬플룻(팬파이프)를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브랜드의 22홀(남미형) 팬플룻입니다. 모델명은 YEA SUNG S-III (예성 S-3) 이고, 가격은 약 16만원 입니다. 사진처럼 휴대용 파우치와 악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악기도 저가 중국산 제품이 많은데, 이 악기는 Made in Korea 입니다. 그래서인지 만듦새(마감)도 아주 괜찮습니다. 악기는 대나무로 제작되어 있고, 음정을 맞추기 위해서 관 내부에 코르크가 끼워져 있습니다. C조 악기이며, C관에 동그라미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낮은 미 ~ 높은 미 까지 3옥타브의 영역의 소리를 낼 수 있어서 왠만한 곡을 거의 소화할 수 있습니다. 소리부터 한번 내보려고 하는데, 바람의 포인트를 어디에 맞추어야할 지 몰라서, 처.. 2014. 2. 8.
바이올린 미세조절기 보통 바이올린 미세조절기는 E선에만 하나 달랑 장착되어 있다. 다른 선들에 비해서 조절하기 쉽지 않고 쉽게 끊어져서 그렇다. 그런데, 실제로는 다른 선들도 헤드에 있는 Peg 만으로 조율하기는 쉽지 않다. 아주 조금만 돌려도 소리가 틀어져서 정확하게 음을 맞출 수가 없다. 혼자서 조율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다른 현에도 미세조절기를 달기로 했다. 달린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다. D현과 A현의 미세조절기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좀 불안하지만, 다행이 별 문제는 없는 것 같다. 확실히, 미세조절기가 있으니, 편하게 조율을 할 수 있다. 어떤 분들은 미세조절기를 달면 소리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내가 듣기에는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나처럼 조율하는데 짜증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강추한다. *^^* 2013. 12. 31.
클라리넷 최종선택리드 : RICO LaVoz soft 클라리넷을 1시간정도 연습하고 나면, 목이 아파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에는 목감기까지 걸리게 되어 며칠동안 연습을 할 수 없게 되지요. 아직 목에 힘이 들어가서 이런 현상이 있는 것인데요. 이 것을 완화시키려면 가장 부드러운 리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중에는 Vandoren Traditional 2 정도가 가장 부드러운 것인데, 이것보다 더 부드러운 리드를 사용하려고 결국 해외주문까지 해버렸습니다. 목아파서 연습을 할 수 없는 것보다는 가장 부드러운 리드로라도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제일 부드러운 리드로는 Rico LaVoz soft, Rico Royal 1.0, Rico 1.5 정도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 2013. 12. 31.
나의 플룻 (Yamaha YFL-221) 대부분의 사람들이 플룻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모델입니다.C-Footjoint, G-Offset 등의 기본 옵션만을 갖추고 있고,일반적인 곡을 연습하고 연주하는데 손색이 없습니다.연주자의 능력이 뛰어나다면 아주 훌륭하게 곡을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자주 불어주고, 잘 닦아주면서 애정을 담아주면 멋진 친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터넷에서 최저가(42만원)에 구입하였습니다. 2013. 12. 31.
악기 선정 기준 인생을 살면서, 취미를 갖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취미들이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지요.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악기 연주입니다. 학교 다니면서는 음악은 나와는 상관 없고, 머나먼 동경의 대상일 뿐이였지요. 음대 여학생! 뭔지 모를 환타지가 있었습니다. 그랬던 음악(악기)를 저도 시작하게 되었네요. 지금 여러가지 악기들을 건드려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를 거쳐간 악기만 해도, 오카리나, 피아노, 우쿨렐레, 기타(포크, 클래식), 리코더, 클라리넷, 색소폰(알토, 소프라노), 플룻, 바이올린 등 입니다. 미친거죠! ^^; 어제는 틴휘슬과 포켓삭스도 주문한 상태입니다. 나중에는 트럼펫, 해금, 가야금, 얼후 등도 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많은 악기.. 201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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